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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일 6월 2일
한라산 백록샘, 드디어 개방!
한라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청정 자연의 신비, 백록샘이 드디어 개방됐습니다. 백록샘은 한라산 정상 분화구인 백록담에 형성된 샘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보호구역으로 오랜 시간 비공개였죠. 하지만 최근 일부 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백록샘 개방이 이뤄지며 많은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백록샘 개방, 언제 가능한가요?
2025년 기준, 백록샘은 연 2회 한정적으로 개방되고 있으며, 개방 시기는 5월 말 ~ 6월 초, 그리고 10월 중순 ~ 11월 초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개방 일정 확인 및 예약 방법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연환경과를 통해 개방 일정 공지가 발표되며,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 예약 방법: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 필요사항: 실명 인증, 등산 코스 선택, 동반자 정보 입력
- 100명 한정이니 얼른 서두르세요....^^
백록샘 가는 코스는?
백록샘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성판악 또는 관음사 코스를 통해 정상까지 등산해야 합니다.
- 성판악 코스: 왕복 약 19.2km, 8~9시간 소요
- 관음사 코스: 왕복 약 17.4km, 8시간 내외
백록샘, 어떤 모습일까?
맑은 날, 백록샘은 에메랄드빛 물을 간직한 채 한라산 분화구 한가운데 위치해 그야말로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주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 기상 악화 시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음
- 지정된 시간 외에는 출입 불가
- 쓰레기나 외부물질 반입 금지 (자연 보호 필수)
- GPS나 통신이 끊길 수 있어 지도 앱 다운로드 추천
백록샘, 꼭 가봐야 할 이유
단순한 명소를 넘어서, 백록샘은 자연이 허락한 극소수의 순간과 장소입니다. 제한된 인원, 제한된 시기, 철저한 보호 하에 개방되는 만큼, 방문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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